이번에는 세부 황제골프 다녀왔습니다
작성자 정보
- 당골왕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 87 조회
본문
이제야 후기를 쓰네요.
실장님과 컴백하면 바로 쓰겠다고 했는데 ㅎㅎㅎ 죄송합니다.
실장님들 ㅋ
전 황제 골프투어를 3박 5일로 다녀온 사람입니다.
이글은 실제 처음 필리핀 황제투어를 다녀온 리얼 후기입니다.
이후 가실분 참고하시면 좋을것 같네요..
지금 부터 시작합니다.
황제투어가 처음인지라 네이버가 아닌 다음 으로 찾은 실장님을 통해서 견적문의 드렸죠....
저희는 2명이였으며, 골프와 밤문화가 메인이였습니다. ㅎㅎ
금액은 오피셜로 말씀 드리기 애매하니 문의 드리면 될것 같아요 ㅎㅎ
(다만 인원이 많을수록 가격은 상상이상으로 저렴해집니다. ㅎㅎ)
견적 문의 할때도 너무 빠르고 친절하게 응대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저희는 7월24일 저녁 비행기로 28일 새벽 비행기를 이용하여, 3박 5일 일정이였습니다.
1. 첫째날
세부에 도착하니(세부는 처음입니다. 공항이 쪼맨 합니다. ㅋㅋ) 새벽 1시가 조금 넘은 시간(현지시간)이였습니다.
도착 후 골프백 및 캐리어를 찾는데.... 시간이 좀 걸렸습니다.
죄다 우리같이 골프나 다른여행??? 한국 아저씨들(저도 41살이지만 ㅋㅋㅋㅋ)
수화물 나오기를 기다리는데... 실장님께서 공항에서 나와 계신다고 수화물 찾고 나오시라고....
솔직히 세부에 오기전에 도착해서 미아 되는건 아닌지..... 걱정반 기대반이였습니다.
황제골프도 처음인지라... ㅎㅎㅎ
근데 그런 걱정이 너무 기우였습니다.
수화물 찾는데 시간이 걸려 조금만 기다려 달라고 한지... 30~ 40분만에 실장님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오래 기다리셨음에도 너무 친절하게 맞이해 주셔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공항에서 숙소로 출발한 시간이 1시 좀 넘었습니다.
가는길에... 대략 일정에 대해 설명 해주셨습니다.ㅎㅎㅎ
** TIP. 출발전 원하시는 스타일을 사진으로 초이스하고 실장님께서 그중에서 추천주셨습니다.
저녁 비행기로 가면, 저희처럼 너무 늦어 아가씨들이 없어서..... 말씀 안드려도 아시죠 ㅎㅎㅎ(오크같은.... ㅎㅎ)
저희가 원하는 스타일이였습니다.
제 후배는 키크고 글래머 ㅎㅎㅎ 전 아담하고 마인드 좋은 친구....
두 친구 모두 슴가가 화나 있었습니다. ㅎㅎㅎㅎ 좋았어요^^
숙소는 2인풀빌로 각자 풀장이 있는곳입니다.
아마도 같이 풀에서 잼나게 놀라고 실장님께서 배정해주셨나 봐요...
이런점만 봐도 너무 신경을 많이 써주신게 보입니다. ㅎㅎ
도착해서 제방에서 술판을 벌였죠 ㅎ
다음날 골프 부킹이 아침 8시 좀 넘어 있어서.... 술은 최대한 자제하고..... 아가씨와 좀...응응 하고.... 쉬고 싶었는데.....
어색한 분위기에는 역시.... 술이 최고죠.... 한 2시 넘어가니 다들 취해서....(아니 저만 ㅋㅋ) 너무 재미지게 놀았습니다.
그러다 3시쯤 정말 안되겠다 싶어.. 후배 커플을 걔네 방으로 쫒아내고... 저희 커플은 샤워를 했죠..
신기하게 그 후배 커플이 가니... 제 팟이 갑자기 저한테 허리를 두르면서.... 지긋이 바라 보는데.... 술기운에 어찌나.. 이뻐보이는지....(근데 실제로도 예뻤습니다.)
다음에 다시 연결해서 올리겠습니다...
관련자료
-
다음